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3등급을 위한 내신영어점수 올리기. 내신 점수가 정체되고 안올라요.
    입시정보 & 학습방법 2025. 8. 29. 16:03

    2-3 등급대 학생들 영어점수 올리기.

     

    9등급제에서 2-3등급은 학교 전체적인 비율로 봤을 때 나쁜 등급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올려치기 문화가 강하죠.

     

    2등급이면 전교 11%인데 오직 1, 1. 1.

    물론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는게 당연히 맞습니다만.....

    아쉬운 부분은 학부모님들과 상담하거나 외부에서 보면 2등급이 조금 모자라보인거처럼 얘기할때가 있습니다. 2등급이면 10명중에 1등해야하는 실력입니다.

    충분히 칭찬받아야 함에도 1등급을 못받냐...’ 이런 얘기가 나온다는게 참.

     

    학생들 입장에서는 새로바뀌는 5등급제에선 10%에 들면 1등급이니 부담이 덜해졌죠.

    사실 9등급제에서 2등급은 5등급제에서 1등급과 동일합니다.

     

    말장난, 숫자 장난일 뿐이죠.

     

    어쨌든 그래도 최상위로 가기 위한 공부법 시작해보겠습니다.

     

    1등급과 2등급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명문고로 갈수록 더욱 그렇죠.

     

    그럼에도 편차가 20이넘어가는 학교에서는 1등급 받는 학생이 지속적으로 1을 받고

    2받는 학생은 계속 2받는 현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디테일입니다!!

     

    12라고 하니 큰 차이가 있어보이지만 사실 아주 작은 차이입니다.

    1등급 친구들은 내신에서 어떤 단어가 나오든 이미 사전에 그 단어들이 다 외워져 있습니다.

    내신 준비하면서 한번도 못 본 단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그리고 서술형에서 사소한 실수가 없습니다. 대표적인 실수 수일치, 시제부터 관계사 위치, 태 등등. 기본암기 철저 + 평소에 준비된 영작 공부가 되있기 때문에 서술형에서 감점을 당하지 않습니다.

     

    2-3등급인 학생들은 고등전체, 즉 수능을 커버하는 단어를 수능을 볼 때까지 준비하는게 아니라 내신을 들어가기전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3등급에 학생들은 자세히 관찰해보면 안좋은 습관들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해석할 때 적당히 감으로 넘어가거나 정확히 되지 않았음에도 대충 아니까 넘어간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사소한 자세와 습관이 점수를 정체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저런식에 해석이 몇문장만 나와도 답이 틀려질 수 밖에 없는 문제들이 꽤 있고 보기 해석에서도 미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3등급 학생들은 자기가 80% 정도 알고 있는선에서 멈추지 말고 공부하는 자세부터 100으로 가기위해 아주 디테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고2쯤되면 점수가 본인이 내신점수가 정체가 되니까 그냥 딱 이정도만 받을만큼만 공부하거나 루틴에 빠져 관습적으로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걸 깨려면 사소한 해석부터 바로 잡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정리하자면,

    내신전에 고등전체를 커버할수 있는 단어 암기

    문법 마찬가지(문법은 이미 어느정도 커버될정도로 되어있지않으면 2등급을 애초에 못받습니다)

    사소한 해석들 대충 안다고 넘어가지말고 그런 구문일수록 정확하게 해석할 것.

    영작 실수 줄이기.(대충 맞았다고 넘어가면 절대 안됨! 그런부분을 또 틀림)

     

    윗레벨로 갈수록 내신공부 뿐만 아니라 평소 기본기가 잘 잡혀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고등학교에서 변별력있는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