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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 학군 분석. 감일중 vs 백제중. 감일고등학교 특징.입시정보 & 학습방법 2025. 7. 9. 19:13
감일중학교
24년까지 문제가 매우 쉽게 출제. 난이도가 낮았음.
중학교와 고등학교 차이가 많이 난다지만 서울 근교 수도권 중에서도 낮은 편.
영어는 25년부터 서술형이 추가되어서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음.
이전보다는 만점 비율이 줄어들었음.
감일백제중이 생기기 전까지 과밀학급이었으나 23년 백제중 신설로 인해
감일지구 학생들이 분산됨. 주로 고등학교 진학은 감일고로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양서고, 하남고, 위례고등으로 나가기도 함.
드물게 타 학교(애니고, 남한고)로 빠지는 학생들도 있음.
감일백제중학교
23년 신설된 학교.
감일중보다는 영어 만점을 받기가 어렵게 시험이 구성되어져 왔었음.
감일중이 객관식만 있을때에도 백제중은 서술형을 추가했었고, 단순 암기식
서술형 외에 본인의 생각을 적어넣어야 하는 서술형 문제를 내기도 했음.
아직까지 두 학교의 수준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음.
감일고등학교
첫 해에 시험이 굉장히 어려웠고
두 번째 해부터는 조금씩 안정화.
24년 25년 기준 고1 시험범위는 교과서 + 모의고사로 단순했지만
고2의 경우 여러 년도에 모의고사를 섞어서 복잡하게 내었음.
특히 25년 1학기말 같은 경우는 역대 감일고 시험중 가장 범위가 넓었고
모의비중이 컸다.
학생들은 편차가 심함. 소수의 잘하는 학생들 제외 대체적으로 수준이 낮은편.
시험범위도 난이도도 마찬가지다. 24년 고3이었던 학생들중에는 서울대 2명. 그리고 고려대생도 배출 하였으나 그 외에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하고 있음.
전반적인 능력치는 25년 고2인 학년들이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학년들은 무슨 계급화처럼 최상위권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확연히 구분되어 있음. (큰 변화 없이 상위권 받는 학생들이 항상 거의 윗 등급에 위치해 있다는 뜻.)
편차치가 20대초 정도로 크다.
개인적으로 감일중, 백제중, 감일고 모두 시험을 잘 보려면
이 학교의 스타일과 성향을 잘 알아야하는데 첫해부터 지도한 경험으로 이 부분들을 완전 분석해서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이 바뀌기전 감일고 1등급은 10-11명 정도인데 실제로 매 시험마다 그 절반정도의 수에 1등급에 학생들이 제 학생들이고, 그 위에 선배들 포함 중학교 만점을 가장많이 만들어내기도 했었습니다.
감일에서 대학을 잘 가려면, 그리고 영어시험을 잘 보려면 해당 학교의 특성을 명확히 알고 학생에게 맞춤형으로 지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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