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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선생님 vs 착한 선생님. 공부습관잡기. 첫수업. 첫강의. 첫숙제검사에 중요성.스피치 & 프리젠테이션 & 강의 2016. 12. 23. 00:05
엄한 선생님 vs 착한 선생님. 공부습관잡기. 첫수업. 첫강의. 첫숙제검사에 중요성.
첫인상이 중요하다고들 한다.
강사에게 첫인상은 첫 강의가 될 것이다.
사람의 인상이란 중요하지만, 강사는 그 인상에 대한 선입견을 강의로 뒤집을 수가 있다.
강사에게
첫인상보다 더 중요한게 첫 강의다!!
첫 강의는 앞으로의 방향을 좌우한다.
리더로서 확실한 방향설정과 행동수칙을 전수해아 할 필요가 있다.
처음 이미지는 엄하고 무서운게 착하고 재미있는 것보다 낫다.
훌륭한 강사라면 무서우면서도 재미있어야 하는데,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차라리 무서운게 낫다.
재미있으면 사람은 쉬워 보인다. 우습게 보기 마련이고, 나중에 가면 통제가 어렵다.
차라리 처음에 엄하게 가고 나중에 재미있는 모습을 조금씩 추가해주는 것이 낫다.
그리고 선을 확실히 그어줘야 한다.
착한남자는 매력이 없다고 한다.
착한 강사도 마찬가지다.
차라리 나쁜 강사가 못되보여도 훨씬 나으며, 결국엔 그런 강사에게 더 끌린다.
중요한 건 나쁜 강사가 되려면 그만큼 본인의 강의가 훌륭하고 잘 정리가 되있어야 한다,
강의 실력으로 누르는 것이다. 내가 이정도다. 그러니까 믿고 따라와.
첫 강의는 방향 설정. 그리고 새로운 진도를 나갈땐 정확하게 숙제하는 법과 문제해결법을 알려줘야 한다.
그리고 그 다음 첫 숙제검사를 굉장히 꼼꼼하게 해야한다.
그런식으로 2-3주를 아주 타이트하게 몰아붙여야 한다.
그래야 그다음에 학생들도 제대로 하는 습관이 생긴다.
엄해야 한다. 그럴려면 강의를 잘해야한다.
본인도 잘 못하는데 따라갈 팔로워는 없다.
반대로 강의를 잘하면 학생들은 어쨋든 본인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하게 갈것! 타이트하게 갈것!
그리고 가까워졌을때 재미있게 가는게 훨씬 낫다.
처음에 쉬워보이면 절대로 안된다. 여학생이든 남학생이든.
결론 착한선생님보다 엄한 선생님이 나으며,
결국 아이에 인생에도 엄한 선생님의 지도가 더 도움이 된다.
절대로 오해하지 말것은 여기서 엄한 선생과 나쁜강사는 막 때리고 욕하고 비난하는 그런 선생이 아니다.
확실한 강의실력으로 학생들을 사로잡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지도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본인도 준비 안 된 모습으로 학생에게만 잔소리 하는 강사는 그냥 무능한 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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