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자

1200명이 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연구에서
스스로의 원칙과 도덕적 성실성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증 위험이
20-50%낮았고, 정신건강과 삶의 만족도, 신체건강은
높게 나타났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건
본인의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성공과 변화는 한번에 되는것이 아니다.
반복, 작은 성취, 꾸준한 약속의 이행에서
만들어진다. 

자기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스스로를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무서울게 뭐가 있을까?

스스로를 못 믿는 이유는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떠올려보면 된다.

우리는 주변에서 허세와 과장, 거짓약속을
반복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거짓말을 해놓고 어느새 그걸 진짜처럼 만들어버려 믿기도 한다.

본질이 뒷받침 되지 않은 화려한 말빨은
처음에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실체가 드러난다.

우화속 양치기 소년을 떠올려 보면 된다.

반면, 말한것을 굳게 지키는 사람들은
무게감이 있고 강력한 신뢰가 형성된다.

오죽하면 고 정주영 회장은 사업은 망하면 
다시 일으키면 되지만
한 번 무너진 신뢰는 다시 세울 수 없다고 말했을까?

약속을 계속 어기는 사람이 미안해야할 대상은
거울속에 있다. 본인의 말을 못 지키면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된다.
믿을수 없는 사람을 누가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