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가?
: 책임감과 자기관리
학생에게 스스로를 믿냐고 물어보면 잠깐 고민하다가 '네' 라고 대답한다.
그럼 '이번에 점수 올릴 수 있겠어?'라고 물어보면 답하지 못한다
조금 극단적인 예시일지 모르겠으나 아주 간단한 질문에도 망설이는 학생들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본인이니까 본인을 믿는다곤 하지만 실질적으론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가 뭘해야 할지?
무얼 노력해야 할지?
자기가 할 수 있을지? 등등
무의식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 본인에 모든것을 사실은 의심하고 있다.
그러니까 작은질문에도 확신을 못하고 갈팡질팡 하며 어떤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노력할 생각도 치열하게 달려볼 생각도 없고 여지껏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다.
내면과 대화하고 투자해야 할것을 찾고 책임감을 가져라.
앞서 말햇듯 본인 인생에 주인은 본인이어야 한다.
주인이 되지 못하면 항상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끌려가는 삶이 이어질 수 밖에 없고, 졸업 후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공부를 하겠다고 했으면 본인에 학습에 책임을 져야한다.
시간이없다느니, 할게많다느니 하는게 전형적인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그리고 점수가 안 오르면 학원탓을 한다
누구에 잘못도 아니다. 스스로 통제 못한 대가일 뿐이다.
결국 자신감에 본질은 자기자신을 기만하지 않는 성실한 자기관리에있다
스스로에게 떳떳하면 남이뭐라하든 부끄러울것 없는것이다 때문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수많은 모함과 핍박에도 백의종군까지 무릅쓰며 공을 세우셨다.
다른이가 아닌 스스로에게 당당했고, 자신의 신념을 스스로가 강하게 믿었기 때문에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영웅의 기상을 펼 수 있었다.
자기인생에 책임감을 가져라.
다른 일에 갖지도 말고 학원에 갖지도 말고 부모님에게 갖지도 말고
그저 스스로에 대한 책임이다.
자기에 일에 책임을 지려는 사람은 당당해질수밖에 없다.
본인이 노력하고 그댓가를 증명하려 하기때문에 스스로에게 더욱 철저하다.
하지만 그렇지못한사람은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남 탓을 한다 중요한것은 아이이든 어른이든 결국 자기인생은 자기가 책임 질 수 밖에 없게 되어있다.
회피하려하지말고 세상을 똑바로 보고 지금부터 자기인생을 헤쳐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에도 여전히 계속 부모탓 친구탓하며 투정만하는 나이 많은 아이가 거울앞에 서있을것이다.
조금이라도 빨리,
반드시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보자.
꾸미는법과 운동을 배워라
개구리올챙이적 기억못한다는 말이있다 부모님들도 분명 열정적인 청소년 청년시절을 보냇을텐데 학생들에겐 연애는 나중에 해라 외모는 나중에 대학가서 꾸며도되라는 말을한다 분명일리있고 맞는말이다
하지만 당장에 학생들은 또래사이에 관계가무척중요하다 속칭 찌질이로 보이고 싶지않아하고 자기의 외모에 관심이 부쩍 많아지며 이에따른 콤플렉스도 심할때다
심한경우엔 이런상태때문에 내성적이거나 소심한 성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것이 오히려 학습에 방해가된다 앞서 말했지만 뭔가를 시작할땐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스스로를 믿고 나가야 하는데 먼가가 마음속에 콤플렉스로 자리잡으면 이것이 쉽지가 않다
때문에 과도하게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모습에 당당하게 꾸밀줄아는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성관계역시 마찬가지다 사회생활엔 남녀가 같이하게되는데 남중남고 여중여고만 겪은 친구들은 서로에대한 환상이 너무 심하거나 오해가 많아서 정작 성인이됬을때 인간관계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는경우가많다.
오이디푸스콤플렉스가 괜히 유명한것이 아니다 남녀가 서로 관심을 갖는건 당연한 현상이다 외모꾸미기나 이성쫓아다니기에 빠지라는 말이 아니라 자기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출수있도록 적당히 꾸밀주 아는 친구들이 되려 학업에도 더 집중을 잘한다
어른들의 오해는 무조건 이런 현상을 막으면 해결이된다고 생각하는데 되려 여학생들은 아이돌 혹은 드라마에 심하게몰두하고 남학생들은 성인영상에 빠지는등 오히려 그 폐해가 더 심하다 자연스러운 현상을 막으려다 오히려 더 큰 부작용을 낳는격이다.
적당히꾸미고 자언스럽게 관계를 익혀라
운동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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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추가하자면 자기관리를 위해 운동도 꼭하도록 정말 자신있게 말하는데 사춘기때 한 운동때문에 후회하는일은 없을거다 안해서 후외하면 하지 해서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고 확신하다
왜냐면 사춘기때 운동은 여러분 골격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알다시피 이때 만들어진 골격이 여러분의 평생의 기본몸매 뼈대가 된다 남학생이라면 큰키와 넓은 어깨 여학생이라면 적당한 볼륨감에 만들어진 라인이다
둘다 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몸매인데 이게 사춘기때 운동을하면 당연히 효과가 더좋다
무슨체대준비생처럼 매일 몇시간씩 몰입해서 하라는게 아니다
주삼회정도 집에서 적당히 맨몸운동만 해도 성장기때 그효과 는 대단히 크다
나중에 학부모님을 위한 책을 쓸때 말하겠지만 혹시 이글을 읽을 학부모님들이 오해하실까봐 굳이 적는다 일단 모든것에 정도가 있다 운동 역시 목표가 운동과 관련된게 아니면 적당히 조절해서 자기생활에 지장이 안가게 할 필요가 있다
근데 걱정하지않아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안해서 문제지 그렇게까지 과하게 하는경우는 드몰다
아까말한 외모관리나 이성문제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반드시 알아아할것은 학부모는 자기눈에 무조건 자기아이가 이쁘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남학생 같은경우 약해보이면 또래무리에게서 무시당하고 여학생들 경우도 외모때문에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걸 반드시 알아야 한다.
만약 학생이 겪는 심정을 알고있다면 절대로 이 말이 틀렸다고 반박하지 못 할것이다 그러니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운동을 통해 적당히 균형잡힌 멋진 몸매와 힘도 키우면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
플러스 공부도 체럭싸움이라는 말이 있다 체력이좋아야 집중력도 더 강해지고 오래간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수있게 자기를 아껴나갔으면 좋겠다.
인간은 진화할수있다 태어났을때각자의 능력이나 특징을 받고 태어났겠지만 확실한건 운동을 통해 몸을 진화시킬수있고 공부를 통해 두뇌를 발전시기고 독서를 통해 인격을 수양할 수 있다.
그러니 그 기회들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금수저보다는 금마인드를 물려받는게 좋다
사실 고백하자면 나도 금수저가 아닌것에 대해 투정한적이 있다 솔직히 말해 당연히 금수저면 좋다
얼마나인생이 편하겠는가 부모님이 금수저 위로 떠주시는 수많은 혜택을 받아먹으며 즐기는 인생 당연히 부럽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수저를 바꿀수없다 그리고 그건 부모님도 마찬가지다
역으로 생각해보자 만약에 부모님이 자식을 골라태어날수 있으면 굳이 너를 골랐을까??
냉정하게 들릴수있지만 요지는 현실을 받아들인뒤 해결책을 찾자는것이다.
나는 부모님을 탓했지만 우리 부모님은 나를 낳으신것에 대해 항상 감사해하셨다는걸 알면 조금 그렇지 않나?
사실 흙수저보다 흙에 마인드가 문제다 오히려 금은 바꿀수가 없다 아니 바꿔봤자 금이다
하지만 흙에는 무엇을 심느냐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계절이 지났을 때 결과가 다르다 혹시 모른다 열심히 삽질하며 땅을 파봤는데 그 안에 다이아몬드가 숨어있을지도...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대표적인 흙수저에서 스스로 수만캐럿에 다이아몬드를 캐낸 사례다 그는 가난 덕분에 오히려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고노스케에 대조되여 비교되는 기업가로 우리나라에 고 정주영회장이있다 이분은 어린시절 가난을피해 도망나와 맨손으로 지금의 글로벌기업 현대를 키워낸 분이다
'해보기나 했어' 라는 그의 유명한 대사는 한국경제발전의 전설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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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미래는 창창하고 여러분이 금수저건 흙수저건 그건 지금 어쩔수없는것이다 금수저면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에 보답하고 더발전시키며 살고 흙수저면 흙에다 뭔가 열심히 심든지 키우든지해보자 안된다고 하지말자 아직 해보지도 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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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기나 하자 여러분도 충분히 마쓰시타 고노스케나 정주영 회장같은 아니
설령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훨신 나은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가 충분히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