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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기. 자신감 갖기. 자신감 수업. 자존감 높이기대한민국의 미래들에게 2017. 1. 14. 22:06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 중 하나이다.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자.
가장 먼저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부디 스스로를 소중하고 존귀하게 여겨주길 바란다. 우리는 다 귀한 집 아드님, 따님이다. 저마다야 사정이야 다르겠지만, 어찌됐든 적어도 학원까지 와서 내가 만나게 되는 대부분의 학생들에 부모님들은 여러분을 굉장히 애지중지 키워왔다는 걸 꼭 기억해줬으면 한다.
설령 아니더라도 절대 기죽을 필요는 없다. 사실 다른사람이 어찌했다는 것보다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이다. 꼭 스스로를 보면서 많이 칭찬해 보도록 하자. 우리들은 모두 성장하면서 칭찬보다는 비난을 훨씬 많이 듣는다고 한다. 그러니 나라도 내 자신을 칭찬해주자.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법이다. 우리는 모두 소중하다. 거울을 보면서 말해라 ‘역시 넌 최고야. 넌 정말 잘났어. 오늘도 잘할 수 있어.’ 소위 학생들은 이런 애길 하면 속칭 ‘자뻑’이라고 말하는데, 우울하고 콤플렉스에 시달리며 자기 비하에 빠지는 것보다 차라리 자뻑이 났다.
알고 있겠지만 선생님은 항상 자뻑에 빠져있다. 누가 뭐라하든 무슨 상관인가? 남한테 사랑받으려고 하기전에 스스로 본인을 사랑하는게 더 중요하다. 본인조차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누구한테 사랑받을 수 있겠는가? 꼭 스스로를 귀하고 존귀하게 여겨주길. 그래야 다른 사람도 너희를 존귀하게 여긴다.
학생들을 만나면서 관찰해보면, 자기 비하가 많고 콤플렉스가 심한 학생일수록 다른 학생에 대한 질투나 시기가 강하다. 심지어 선생님들 한테도 상처주는 말이나 비난을 잘한다. 본인에게 만족 못하는 것만큼 다른사람에게도 좋은점을 못보고 단점만 찾는 경향이 있다.
절대 그럴 필요없다. 누군가에 장점이 있으면 나에게도 장점이 있기 마련이다. 뿐만 아니라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무언가를 잘하면 본인에게 훨씬 도움이 된다. 그 친구에 장점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외면하지말고 배우려고 해라. 그것이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이 된다. 자꾸 흠을 찾으려 하지말고 좋은 점을 칭찬해 줘라. 말은 뿌린대로 돌아온다.
일부 심리학 책에선 다른 사람에 흠을 잡는것은 남을 깍아내림으로써 자기를 올리려고 하는 심리라고 한다. 문제는 너가 아무리 흠을 잡아도 잘난사람에 가치는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너 자신만 더 없어보이고 가치가 떨어질 뿐이다. 옆 사람을 존중하면서 그 사람에 장점을 배우고 익히면서 함께 성장해라. 그러면 정말로 너의 가치가 올라간다.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말했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불행이나 불운을 보고 기뻐하지 않는다.'
자기가 잘났기 때문에 굳이 다른 사람의 불행을 기뻐하고 흠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위대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
스스로를 성공한 사람이라고 혹은 성공할 사람이라고 여겨라. 여유가 있는 사람이 뭣하러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기가 잘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못난 것은 아니다. 앞서 말했지만 우리모두는 소중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자신의 가치만큼 다른 사람에 가치도 꼭 존중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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