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성공실화]도박중독자 아빠를 둔 폭주족 간부에서 연매출 700억 사업가가 된 불량청소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던 일본 부동산 기업 회장 스기모토 히로유키에 실화를

정리하였습니다. 

 

 

 

1. 학창시절

8세때 교통사고, 한창 사춘기인 중2때 고생만하던 어머니가 돌아감.
그리고 불량청소년으로 성장해 지역 폭주족 간부 부총장까지 올라간 한 남자가 있다.

처음엔 친구들끼리 모여서 시작하던 모임이 어느새 조직원 2천명에 달할 정도까지 성장했다.
그러던 어느날, 경쟁 폭주족의 습격을 받아 한 후배가 목숨을 잃고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가 오른쪽
하반신이 마비되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된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알바를 해서 벌어온돈을 아버지가 뺏으려 하는 일이 생김.
아빠는 도박중독자라 생계일을 하지 않았고 주인공이 알바비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는데
그 중 나머지까지 뺏으려 한것이다.

그러다 다툼이 벌어졌다.
아버지는 복싱선수 출신이었으나 이미 연세가 들었고, 결국 패싸움으로 다져진 열여덟 아들에게 제압을 당하고 말았다.

그때 생긴 믿을 수 없는일.
아버지가 식칼로 주인공의 팔을 찔러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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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눈물과 함께 주인공에 마음속에 하나의 변화가 일어났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더 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다'

 

 

삶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함께

미친듯이 공부를 시작.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전문학교에 입학하여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후
부동산 회사에 입사. 

 

그리고 3년차가 되었을 땐 사내 영업실적 1위를 차지하고 만다!

 

22살의 나이에 2억원에 연봉을 받고 최연소 관리직이라는 직함을 얻었다.


2. 독립 후 회사 설립


직원 포상 연수 휴가로 미국에 가있던 어느 날 아침.
TV에서 9.11 테러를 보게 되었고, 영화인줄 알았던 현실이 사실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음.

'인생이란 예측 불허하니, 한번 뿐인 삶에 후회를 남기지 말자'고 다짐 하고 독립을 고려하게 된다.


독립을 해보니 밖은 지옥이라는 걸 깨닫게 됨. 

 

창업초기 도산위기도 몰렸고 음해공작도 많이 받음.

경영자가 된 후 사기도 몇 번 당함.



이 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 직원들과 결의하여 회사를 위해 모든것을 바치겠다는 자세로 분투
- 닥치는대로 경영에 관한 책 탐독
- 주 3회 사업면에서 수준이 높은 경영자를 만남
- 잠자는 시간 제외 약 18시간을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까에만 집중!


그러면서 차츰 회사는 V자 모양을 그리며 성장하고 증시에 상장까지 해내서
30세가 될 때 쯤 연매출 700억까지 달성하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돈이 많아지니
한벌에 500만원이 넘는 정장,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카르티에 산토스 시계 등
매주 수백만원어치 옷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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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동료경영장들과 파티를 열며 와인 로마네 꽁티를 원샷하고 샤또 페르튀스 82년산을
종이컵으로 마시는 등 방약무인.

심지어 선배 경영자들과 제트기를 빌려 마카오에 가서 며칠동안 술과 도박에 빠지기도 함.
그런데 카지노에서 돈까지 따는 행운이 들어옴.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주인공.
사업에 성공 후 많은 돈을 벌어들이며 영원할 것만같고 앞으로는 발전밖에 없을 것 같던
이 남자의 앞날에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다음 포스팅에 2부가 있습니다 ㅎㅎ

 

 

책 '미쳐야 사업이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