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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은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 의대생 공부법.책 & 교재 리뷰 2024. 11. 27. 17:42
아이들 학습시키다가 어떻게 더 공부를 잘 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생겼고
그 중에 찾아보게 된 책. 의대생 학습법입니다.
일단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의대생이고 본인의 경험들을 후배들에게 설명하듯이 적어놓은 책입니다.
공감가는 부분 및 참고되는 내용들을 조금 퍼왔습니다(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1) 의대생은 모두 머리가 좋을까?
오랫동안 학생들 봐왔지만 단순 머리만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공부에 있어서 진짜 재능은 잘 앉아있는것. 집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배우는것뿐만 아니라 이게 잘 안되니 학원에 도움을 받는것이죠.
또한 의대가 아니더라도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공부를 한다면
학생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고해야 합니다.
2) 중요부분 파악해서 하는 공부법.
수많은 학습법, 공부법 책을 받지만 여기에 나온 두번째 방법. 즉, 복습!
수십권의 공부법 책과 합격수기를 받지만 이건 진리입니다....
사실 저거 하면 공부법 90%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복습을 얼마나하냐가 결국 성적에 직결되는거고
근데 그 당연한 진리를 너무 안하기 때문에..... 이걸 잘 할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하겠죠.
위 내용은 그래서 복습얘기때마다 항상 나오는 망각곡선 그래프입니다.
3) 계획진도 체크.
이 계획법같은 경우 본인에게 맞게 적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가끔 보면 꼼꼼한 여학생들은 계획만 짜다가 2시간씩 보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 좀 조절하게 조언해줘야 함.
4) 실수!
학생들 보면 항상 시험끝나고 실수라고 하는데
자세히 보면 실수가 아니라 사실 그 부분에 대해 정확히 몰랐던 경우일 때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오답노트는 필수죠! <- 이부분도 모든 학습법과 합격수기에 꼭 나옴!
위의 책 내용은 다음에 책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어서 추천합니다!
마지막 수면에 대한 격언입니다.
이부분은 책은 아니지만 몇시간 자야하냐 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데
그 대답은.
요즘 말하는 흙수저에서 현대라는 거대기업을 일군 기적같은 일을 한 정주영 회장님 어록입니다.
'하루에 네시간만 잔다는 자는 병자가 아니면 사기꾼이다.'
잠은 제때 잘자고
깨어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야 합니다.
요즘 늦게 자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학부모님들은 이 수면 습관만 아이들 잘 잡았어도 상위 20%에 드는 학부모님입니다.
새벽 3-4시까지 폰하다가 자니 다음날도 계속 피곤하고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조니까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가능하면 어릴때 이 습관을 확실히 잡아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위의 모든 내용을 통합해서 하려면 사실 무엇보다도
결국 수험생의 '동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약도 본인이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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