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공과대학교.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명문대.
졸업하면 글로벌 기업의 자국 지사나
대기업에 취업하고 요즘 잘 나가는 글로벌 IT기업들의
CEO를 맡는 숫자가 늘고 있는 대학교가 있다.
이곳은 바로 IIT. 인도공과대학이다.
인구수가 중국을 뛰어넘어 14억이라는 인도에서
1%도 안되는 인원만 가는 대학.
1차는 20만명의 응시인원중 10%만 선발.
2차는 그중 3천명만 뽑는다는 엄청난 경쟁률.
2차시험은 연령제한이 있고 딱 2번까지 볼 수 있다.
수능보다 범위도 넓고 극악 난이도를 자랑한다.
졸업생들 경쟁력이 강한 이유는 모 캠퍼스의 경우
영어가 공식언어이고 재학 중 400학점 이상을 취득해야하는
어마어마한 공부량 때문.
참고로 한국은 140점이 보통이니 약 3배정도 해당.
비전펀드, 트위터, 구글, 보다폰, IBM의
CEO들과 버크셔 부회장. 그리고
실리콘벨리의 대다수 인도 IT인재들과 삼성까지도.
이 학교 출신인물들은 세계적인 사업가, 교수, 과학자를 배출중.
오죽하면 IIT 떨어지면 MIT를 간다는 풍문까지 있을정도.
평균 소득이 낮은 인도에서 해당학교를 나올경우
카스트까지도 무시하는 신분상승 사다리와
어마어마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학교이기에
경쟁이 엄청나며 학생들 동기부여가 매우 강해
세계적인 초엘리트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점점 반대로 가고 있는데
(28년부터 문이과 통합 수능. 수학에서
배우는게 점점 줄고 있음.)
말로는 글로벌시대라곤 하지만
은연중 한국을 전부라고 생각하는
기조가 기본적으로 있는거 같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에 해외까지 염두해두고
공부를 한다면 더 큰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