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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생이 쓴 수능영어 공부법.

세계일주하자 2025. 3. 6. 18:13

25학번으로 서울대 및 c대 약대에 합격한 학생이 쓴 영어 공부법 입니다.

 

업무후에 시간 남아서 간단하게 후배들에게 소개해줄거 적어보라고 했더니

논문 적듯 너무 열심히 적길래 3번 선에서 끊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습관이 몸에 배겨서...)

 

도움이 될 거 같아 올려봅니다.

 

 

<수능영어 공부, 풀이 팁>


1. 고3이 되기 전까지 단어 암기를 한 번이라도 빼먹지 않는다.(실제로 본인이 고2때 1년 간 단어 암기에 공백기가 있었는데,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점점 알던 단어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 1등급 맞기가 어려워졌음.)
 - 단어 암기를 할 때나 단어 시험을 보고, 모르거나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가 있을 것이다. 그 단어만을 모아둔 노트를 따로 만든다.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공부를 할 때도 도움이 된다.


2. 학원을 가지 않는 날에도 하루에 적어도 2~3지문씩, 기출이나 사설 모의고사 문제를 푼다. 수능 스타일의 지문을 평소에 많이 읽을수록 익숙해져서 자신만의 독해 체계가 잡힌다.


3. 선택지를 고를 때, 자신의 주관을 최소화하자.


 - 주제, 요지: 흔히 2개의 보기 중 마지막 선택을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문의 일부 내용이 아니라, 전체 내용을 더 잘 포괄하는 답을 고를 수 있도록 하자.


 - 빈칸: 꽤 까다로운 유형인데, 지문의 주제와 관련된 내용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빈칸의 위치가 지문에서 내용의 반전이 일어나기 전인지, 후인지를 잘 파악하고 풀자.


 - 밑줄함축의미: 빈칸이라고 생각하고, 밑줄 친 부분을 나중에 읽는다. 밑줄쳐진 부분을 먼저 읽는 순간 독해를 정확하게 하는 데에 방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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